본작은 전작을 기반으로 조작 로직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선수 머리 위에 컨트롤 커서가 추가되어 플레이어가 현재 조작 중인 대상을 더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게임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6개 대륙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팀을 선택한 후 먼저 지역 결선을 치르고, 이후 월드컵 본선을 시뮬레이션한 토너먼트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게임에는 골 세리머니, 옐로카드 경고, 선수가 부상으로 실려 나가는 장면 등 표현력이 뛰어난 클로즈업 샷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Chance' 슈팅 시스템이 추가되어, 플레이어가 공을 몰고 특정 구역에 진입하면 시점이 골키퍼 뒤로 전환되어 현장감과 슈팅 심리전의 재미를 더합니다.
공격 시에는 엔드라인 크로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을 선수를 찾으세요. 공이 공중에 있을 때, 낙하 지점에 맞춰 슛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다이빙 헤더나 바이시클 킥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작의 'Ace Shot'은 중거리 슛 득점의 핵심입니다. 화면에 'Chance' 문구가 나타나면 즉시 슛 버튼을 누르고, 조이스틱으로 조준점을 조작하여 골대 사각지대를 노리세요.
이 게임은 몸싸움이 매우 치열하므로, 단순한 장거리 드리블보다 잦은 패스가 더 효과적입니다. 짧은 패스(A 버튼) 연계를 활용해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중거리 슛 기회를 노리세요.
태클(A 버튼)은 주요 수비 수단이지만, 심판 판정에 주의해야 합니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는 백태클을 가급적 피해서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거나 레드카드를 받지 않도록 하세요. 몸으로 압박(B 버튼)하거나 이동을 통해 상대의 패스 경로를 차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 돌입하면 심리전이 중요합니다. 키커는 골키퍼의 미세한 움직임을 살핀 후 각도를 선택하고, 골키퍼는 상대가 공을 차는 순간에 방향키를 눌러 다이빙해야 합니다.